서귀포시는 이달부터 총 사업비 69억원이 투입되는 ‘2019년 밭기반 정비사업’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구억, 신평, 의귀, 난산, 상창, 세화, 도순, 신례, 삼달, 호근 등 10개 지구이며 사업 규모는 송·배수관(총 길이 13.3㎞), 배수로(총 길이 5.1㎞) 설치, 경작로 포장(총 길이 4.1㎞) 등이다.
서귀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밭기반 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발주를 완료했고, 경쟁입찰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10개 지구에서 농업용수관로(10.1㎞) 배수로(5㎞), 경작로 포장(1.4㎞) 등 농업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문의 서귀포시 건설과 760-27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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