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개발 사업이 예정된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일부 주민들 사이에 제2공항 조기 착공을 위한 움직임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성산읍상가번영회(회장 강정민)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이른 시일 내 가칭 ‘제주 제2공항 성산읍 조기착공 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했다.
이들은 제2공항 반대 단체의 의견이 주민 전체의 여론으로 호도되고 있다고 판단, 앞으로 위원원회 결성을 계기로 제2공항 조기 착공을 위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기로 했다.
이들은 오는 17일 성산읍에서 열리는 제2공항 기본계획수립 용역보호회에도 적극 참여해 제2공항 찬성 의견을 낼 계획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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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의 목소리도 이제는 힘차게 내야할 때 입니다!
여론들이 반대파의 의견들이 마치 전체 도민의 의견인양 보도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