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이 주관하는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에 입상, 소방청장 표창과 1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전국 시·도의 소방업무 전 분야를 평가하는 기관평가 제도다.
제주소방본부는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병도 제주소방본부장은 “제주본부가 전국 3위를 차지한 것은 제주도의 소방안전 관리 역량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