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선교회 등, 11~13일까지 학술대회·문화행사 등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복음으로 조명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사랑선교회(회장 황호민 목사)는 여러 단체와 공동으로 한국과 한국교회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전망과 그에 따른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 행사를 기획한다.
11일과 12일 제주샬롬호텔에서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과 한국교회 등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어 12일 오후 7시30분부터 제주성안교회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끝까지’를 주제로 찬양집회가 마련된다. 또 13일 오전 9시부터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하나 된 민족, 평화와 섬김의 세계’를 주제로 기념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단체는 크리스챤아카데미, 농촌과목회, 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 부흥한국, 개척자들, 제주사랑선교회 등이다. 문의 010-2974-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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