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문대림호 첫 조직 개편 관심
JDC 문대림호 첫 조직 개편 관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빠르면 9일 발표…예래단지 정상화 부서·미래사업단·가치경영실 신설 예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문대림 제8대 이사장이 지난 달 5일 취임한 가운데 첫 조직개편과 임직원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JDC에 따르면 문 이사장 취임 이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조직개편과 관련해 ‘직제규정’을 승인 받았고, 내부 의견 조율을 거쳐 9일에서 10일 사이 첫 조직개편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JDC 조직은 경영기획본부·투자개발본부·사업관리본부 등 3본부, 1단, 8실, 9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휴양단지처 신설 및 4차 산업혁명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미래사업단도 신설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도민국제화 사업을 지원할 국제협력처 및 사회공헌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가치경영실 신설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JDC 관계자는 “최종 조직개편안은 직제 시행세칙이 마련되면 최종 확정된다”며 “빠르면 9일, 늦어도 10일에는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직개편과 함께 현재 임기가 만료된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인사도 관심사다. 조직개편 이후 순차적으로 인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조직과 관련해 “조직 내부적으로는 임직원과 같이 성과와 함께 답을 낼 줄 아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조직 내 지위나 나이, 연고 등에 따른 차별을 철저히 배제하고 원칙과 규정을 적용해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실무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성과주의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