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1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조선소에 쌓여있던 폐자재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선박수리용 틀과 세척기 1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각 부주의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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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1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조선소에 쌓여있던 폐자재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선박수리용 틀과 세척기 1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각 부주의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