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정책 매장인 ‘1965 올레센터’가 조성되면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정책 매장인 ‘1965 올레센터’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1965 올레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16억7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연면적 690.82㎡)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청년점포 5개소(개소 당 16.5㎡), 공동판매장,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고 2층에는 키즈카페와 북카페 등이 들어섰다.
정책 매장 명칭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개장된 ‘1965년’에 ‘올레’를 결합한 것이다.
서귀포시는 올레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청년점포에 입주할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9세 이하인 청년이다.
입주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760-2633.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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