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가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대표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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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극협회,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 예선전 심사
극단 가람이 선보인 '후궁 박빈'
극단 가람이 선보인 '후궁 박빈'

극단 가람이 대한민국연극제 본선대회 제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제주연극협회는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예선전을 심사한 결과 극단 가람의 후궁 박빈이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극단 가람을 포함해 극단 파노가리가 하얀 초상화, 극단 이어도가 그 여자의 소설을 들고 출품했다.

대한민국연극제 본선대회는 615일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제주예선전 시상내역

최우수상=극단 가람 후궁 박빈우수상=극단 이어도 그 여자의 소설신인 연기상=극단 이어도 강명숙·극단 파노가리 조재실 연출상=극단 가람 이상용 스탭상=극단 가람 연기상=극단 가람 고가영·극단 이어도 강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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