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충남지역 농산물 판촉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양승조 충남지사,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등이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농산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판촉전에서는 충남쌀, 호박고구마 등 충남 대표 농산물 9개 품목을 판매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농협, 충청남도와 충남농협은 지난해 12월 농산물 상생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1월과 3월 충남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월동무, 양배추 등 제주산 월동채소 특판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