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도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가 ‘추진전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해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보건소는 통합 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해 특별팀을 구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비롯해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등 건강행태별 13개 영역의 사업을 시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귀포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016년도 최우수기관, 2017년도 최우수기관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의 서귀포보건소 760-60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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