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무용으로 제주 문화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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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8회 상하이민속문화제 문화예술인 파견
춤예술원 단원 창작무용 '영등할망···' 등 선보일 계획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지역대표 민속 문화제인 제8회 상하이민속문화제에 문화예술인을 파견해 제주 전통 문화를 알릴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춤예술원 단원들이 창작무용 영등할망 바람꽃 춤숨비는 해녀, 춤추는 바다를 통해 상하이 시민들에게 제주신화와 해녀들의 삶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바람 많고 척박한 제주에서 영등할망의 보살핌으로 바다 속 험난한 작업을 이어가며 억척같이 살아온 제주해녀의 삶을 보여주게 된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지난해부터 문화예술분야에 상호 교류가 추진되는 상하이시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해외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독특한 제주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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