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간과 삶' 주제로
23일까지 선착순 280명 모집
23일까지 선착순 280명 모집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인문학 강좌-제주, 인문학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인간과 삶’으로 오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둘째, 넷째 주 목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의 ‘인간관’ 강연을 시작으로 ‘연탄길’ 베스트셀러 이철환 작가의 인생과 문학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국악인 박애리씨가 소리와 함께 수강생들의 심금을 울리는 ‘한국인의 희노애락과 소리’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의 ‘음식, 생존에서 쾌락으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의 인간과 삶에 대한 주제를 다각도의 시선으로 다룬다.
이번 강좌는 성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또 ‘열린 인문학 강좌’ 자료집을 무료로 배포한다. 강좌 신청은 23일까지 선착순 28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72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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