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범죄 피해자와 가족에게 무료 건강검진 혜택이 지원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범죄 피해자와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바우처를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지방청은 소속 경찰서별로 각각 25명씩 총 75명의 범죄피해자와 피해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이들은 27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기초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가족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해 바우처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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