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제주의 상품유통구조 어떻게 될까
18세기 제주의 상품유통구조 어떻게 될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김만덕기념사업회 주최, 19일 김만덕기념관 학술세미나
'18세기 조선사회와 김만덕' 주제···사회·경제적 배경 조명 연구
김만덕기념관 학술세미나 포스터.
김만덕기념관 학술세미나 포스터.

18세기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상품유통구조와 진휼제도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가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 한국사연구회(회장 박찬승),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이 공동 주관한 김만덕기념관 학술세미나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만덕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8세기 조선사회와 김만덕을 주제로 김만덕이 활동하던 시대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조명하는 연구내용이 발표된다.

1부에서는 양진석 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관이 ‘18·19세기 조선의 사회경제적 변동과 제주의 상황, 이욱 순천대 교수가 ‘18세기 제주의 진상제와 상품유통을 주제로 발표하며, 2부에서는 문용식 전주대 교수가 ‘18세기 후반 조선의 진휼정책과 제주지역의 진휼실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동전 원장을 좌장으로 양정필 제주대 교수, 박찬식 제주학연구센터장, 권기중 한성대 교수, 양영철 김만덕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문의 759-609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