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49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를 기후변화 대응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창학경기장 주차장에서 ‘저탄소 생활실천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날 환경단체 및 유관기관 주관으로 11개 부스에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자전거를 이용한 전기 만들기, 어린이 벼룩시장, 나눔과 순환장터, 폐건지 교환, 에코가방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3일에는 서귀포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가용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이 열리고 24일에는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에서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캠페인이 전개된다.
무의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760-289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