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항저우와 헝디엔에서 15개 중학교 학생 45명과 교사 15명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제동행 해외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제동행 해외 문화체험 참가자들은 중국 유적지 방문 및 문화를 체험 외에도 중국 청소년들과 교류의 시간도 보냈다.
현광철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승과 친구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중국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2014년부터 매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760-38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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