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 오진미 상무, 농협손보 15년 연속 연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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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농협 강의숙 과장 첫 신인상...제주시농협, 사무소부문 대상

NH농협손해보험 제주지역총국(총국장 한재현)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한림농협 오진미 상무가 개인부문에서 15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에 따르면 오진미 상무는 농·축협 개인부문에서 2004년부터 연속으로 연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림농협 강의숙 과장이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해 한림농협에서만 두 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또한 농·축협 사무소부문에서는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이 대상을 수상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 조합원의 노후 보장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한 보험 사업 추진능력이 우수한 직원들을 매년 연도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재현 총국장은 도내 전 직원이 농업인을 위해 노력과 열정을 쏟은 결과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직원들이 연도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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