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추진 '청년 문화매개 특성화 사업' 선정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이 추진하는 ‘2019년 청년 문화매개 특성화 사업-청년 문화 기획 프로젝트 지원’에 선정된 기획자 김원영)의 공연이 17일 오후 7시 끌로드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2017년 결성돼 재즈씬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김수하 재즈퀄텟’이 출연한다. 서정적이면서도 섬세한 감성의 솔로라인을 그리는 재즈피아니스 김수하, 에너지 있는 그루브와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재즈보컬리스트 김나형, 스윙감 넘치는 워킹을 자랑하는 베이시스트 최성환, 탄탄한 리듬감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재즈드러머 유성재도 공연에 출연한다.
‘살롱드뮤직 with Rising Stars’는 분야별 떠오르고 있는 유망한 신예 연주자들을 초청해 제주출신 연주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앙상블을 구성하는 공연을 제주지역에 선보이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올 한해 동안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800-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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