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축복을 시어로 낚아 올린 시집이 발간됐다.
오안일 작가가 시집 ‘하늘만큼 그립다면’을 펴냈다. 시집은 작가의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 사랑 이야기로 채워졌다. 시인에게 참다운 삶은 사랑과 소박한 희망을 이루기 위한 여정이다.
작가는 시인의 말을 통해 “당신의 사랑은 힘이 되는 명약이며 나약한 의지를 새롭게 피게 하는 것”이라며 “사랑으로 고난이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다.
도서출판 시와 실천 刊,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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