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베트남 시장 공략 본격 시동
제주도, 베트남 시장 공략 본격 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베트남 대표 국영방송사·유통그룹과 손잡고 제주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회장 황 옥 후안), 푸 타이 그룹(회장 팜 딩 도안)과 ‘베트남 진출 확대 및 4차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 푸 타이 그룹은 앞으로 제주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베트남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베트남 현지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제주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및 행사를 추진하고, 베트남 현지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유통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과 푸 타이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매장에 제주 기업 제품의 유통이 확대되고, 아울러 제주도는 도내 제품 입점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유통 펀드 조성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 ▲교류사업 공동 추진 ▲국제행사 유치 협력 등도 추진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