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늘푸름교육봉사회(회장 김영생) 회원들은 1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실을 찾아 도내 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늘푸름교육봉사회는 도내 초·중·고교 전직 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다. 1992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매년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해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고 있다.
김영생 회장은 “제주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지역사회 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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