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단, “생활체육대축전서 자존심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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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이 16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렸다.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이 16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렸다.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이 16일 오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원희룡 단장(도지사)과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선수, 임원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단기 수여, 격려사, 축사, 출정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희룡 단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는 건강한 제주의 원천이며, 체육 인프라 확충은 건강한 제주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보급 등을 통해 모든 도민이 운동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석 의장은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생활체육이 도민들의 생활 속에 더 넓게, 더 깊게 자리 잡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김대희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130만 내외 제주도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대축전에는 전국에서 43개 종목에 6만여 명이 참가한다.

제주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692(선수 602, 임원 90)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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