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5시49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2동 396㎡와 감귤나무 115그루가 소실하는 등 소방서 추산 6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창고 내 열풍기 전기배선이 소실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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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5시49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2동 396㎡와 감귤나무 115그루가 소실하는 등 소방서 추산 6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창고 내 열풍기 전기배선이 소실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