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올해 평생교육 355개 사업에 47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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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7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2019년도 평생교육진흥 시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시행계획은 지난 4일 평생교육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고, 5개 과제·355개 사업(도 210개, 제주시 58개, 서귀포시 74개, 도교육청 13개)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에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제주도를 중심으로 교육청, 행정시의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담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제주인의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과제’에는 청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 등 97개 사업, ‘배움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는 제주실현 과제’에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 등 29개 사업이 추진된다.

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 과제’에는 발달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사업 등 36개 사업, ‘제주미래 가치를 높이는 평생학습 과제’에 실업자 직업훈련 등 169개 사업, ‘제주 평생교육 추진체계·기반강화 과제’에는 평생교육실태조사 등 24개 사업이 추진, 올해 총 355개 사업이 진행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미래의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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