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20 만덕콜센터’가 도민과 관광객의 민원 해결 행복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7일 제주특별지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120 만덕콜센터’ 상담 운영실태 분석 결과 총 민원상담은 48만2164건으로 2017년 대비 상담건수가 1만3602건(3%) 증가했다.
이와 함께 상담내용도 전문성을 띄고 있어 콜센터 개소 8년차에 걸맞게 성장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제주도는 분석하고 있다.
하루 평균 상담건수는 2017년 1284건에서 지난해 1321건으로 37건 늘었고, 지난해 기준으로 교통분야 14만9237건(31%), 일반행정 12만1050건(25%), 도시건설 6만8218건(14%) 순으로 상담 비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특히 지난해 3월 상하수도, 세무, 교통정보 등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민원 자체 컨택센터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상담에 따른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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