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만 시대 대비 하수도 인프라 확충 과제
인구 100만 시대 대비 하수도 인프라 확충 과제
  • 제주신보
  • 승인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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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석,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최근 몇 년간 제주지역의 인구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해 왔다.

이 같은 인구유입은 제주도 발전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해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하지만 교통,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등 생활 밀접 분야에 지대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인구증가에 따른 하수 배출량이 늘어나는 반면 상·하수도 등 사회기반시설은 급증하는 인구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기반시설인 상·하수도 시설 확충은 이 중 가장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도내 하수처리장은 8개소로 1일 24만t을 처리할 수 있지만 2018년 기준 1일 평균 하수 처리량은 22만t으로 92%의 높은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일부 하수처리장은 시설용량에 한계를 보이고 있어 제주도는 2025년까지 제주처리장을 포함한 7개 처리장 증설에 7167억원을 투자해 기존 노후시설을 전면 개량하고 시설물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하수처리장 시설은 도민 모두가 이용하는 환경기초시설이면서 또한 혐오시설이다. 하지만 한계에 다다른 현재의 하수처리난을 해소해 청청제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 등 시설개선은 필수적이며 추진과정에 행정과 지역주민들의 상생이 절대적이다.

앞으로 도민들도 하수처리장을 이웃한 마을주민에 대한 이해와 고마움의 마음으로, 하수처리장 주변지역 주민은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돼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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