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에 참가해 제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현지 여행 업계를 대상으로 세일즈 콜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는 인구 13억명의 세계 2위 인구 대국이다.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현지 언론대상 미디어 콘퍼런스와 트래블마트, 한국 관광의 밤 행사에 참가해 현지 대형여행사 등에게 국내 최대 관광목적지인 제주를 알렸다.
특히 현지 여행사 세일즈 콜을 통해 오는 10월 200여 명 규모의 메디컬 콘퍼런스 유치를 확정했다.
제주도는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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