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기초질서는 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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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숙, 제주시 애월읍사무소

우리 사회에 어떤 이슈가 발생하면 먼저 자기 주변을 돌아보고, 시야에 들어오는 먼 곳을 보면서 메아리를 울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제주시에서 화두가 되는 단어는 ‘기초질서 지키기’이다. 그럼 기초질서 지키기라는 외침을 들으면서 우리 공무원들은 어떤 실천을 하고 있을까?

업무를 하면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초질서를 지키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우리가 고객에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초질서는 친절이라고 생각한다. 민원인이 바로 앞까지 와야 민원 응대를 하는 모습을 보면 민원인은 어떤 생각을 할까? 우리가 조금만 실천하면 된다. 근무시간 8시간은 주민을 위해서 기초 친절 지키기에 최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무실도 젊은 세대와 장년층이 같이 공존하며 근무를 한다. 젊은 세대는 빠른 반면, 장년층은 느리다. 마냥 빠른 것도 좋은 것만도 아니고 느린 것이 나쁜 것만도 아니다. 빠르고 느린 건 같이 공존해야 많은 것이 해결이 된다. 젊은 세대와 장년층의 생각이 다르듯이 기초질서는 빠르다고 잘 지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언어, 행동에 대해서 배려 해주는 것도 기초 예의 질서라고 생각한다.

이외에 텀블러 사용하기, 무작정 프린트 안 하기, 이면지 활용하기, 신발 소리 내지 않기, 공손하게 인사하기, 분리수거 잘하기 등이 있다.

우리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남을 배려하고 기초질서를 잘 지킨다면 몸에 밸 것이고 나중에는 지키지 않으면 불편해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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