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전 직원과 참여한 가운데 ‘노사 화합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기업 부문 사업장’으로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사의 공동의지를 다지기 위해서 마련됐다.
제주지역에서 제주관광공사가 유일하게 대상으로 선정된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 관계 증진 프로그램이다.
공동선언식에서는 노사 관계 증진 프로그램 설명회에 이어 노사 상생 노력에 대한 임직원 간의 공감대 형성, 노사 공동선언문 체결 등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동선언식이 노사 간의 공동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로 간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관광공사 재무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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