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 5월 8일부터 ICC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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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Expo·IEVE)가 ‘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Drive EVolution)’를 주제로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분야에서 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코나 일렉트릭·니로 EV·쏘울 부스터 EV를, 한국닛산에선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닛산 리프’의 2세대 모델을, 재규어랜드로버에서는 순수 전기 SUV 아이-페이스(I-PACE)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빛컴퍼니는 쿠바 아바나에서나 볼 수 있는 올드 클래식카를 전기차로 개조해 첫 선을 보이고, ㈜제주모터스는 제주도기업관을 통해 내년부터 제주에서 양산되는 2인승 도심형 전기차인 이탈리아 XEV사의 ‘LSEV’ 모델을 3D 프린터로 제조과정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엑스포에는 총 22개 컨퍼런스에 58개 세션이 진행된다. 한·중·일 EV포럼, 전기차 표준 및 자율주행포럼, 아시아태평양 전기화 국제학술대회(IEEE)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50여개국 전기차 관련 전문 바이어와 150여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비즈니스 위주의 B2B(기업 간 거래) 상담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자율주행차 셔틀체험, 재규어랜드로버 아이패스 명품 전기차 시승, 세미시스코·캠시스·마스타 초소형 전기차 시승 등 체험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조직위는 홈페이지(www.ievexpo.org)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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