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순환버스㈜(대표이사 고창호)는 오는 6월 30일까지 관광지순환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관광지순환버스에 탑승해 노선 내 관광지 또는 오름 2곳 이상을 여행하면서 홍보리플릿에 스탬프를 찍고 여행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7월 12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관광지순환버스 이용요금은 대중교통 이용요금과 같은 성인 기준 1150원(교통카드 결제 시)이다.
이와 함께 1일 정액권(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을 환승센터에서 구입할 경우 관광지순환버스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고 노선내 관광지 입장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관광지순환버스에는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통관광도우미가 함께 탑승해 관광객들에게 교통정보 및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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