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클래식 기타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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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당, 27일 소극장서 '비토' 초청 콘서트
서귀포예술의전당이 27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 '비토'를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이 27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 '비토'를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이 4월 문화가 있는 주간기획공연으로 27일 오후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클래식 기타 듀오인 비토(VITO)를 초청해 콘서트를 연다.

비토는 반주악기로 인식돼 있는 클래식 기타에 대한 선입견과 한계를 깨트리고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오케스트라 래퍼토리를 클래식 기타로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로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조르즈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과 같은 정통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부터 카바티나등의 영화음악과 스페인 민요 사랑의 로망스’, 양방언의 프론티어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클래식 기타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 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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