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과 가계의 금융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창립 50주년 기념 대출금리 우대 특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창립 50주년 기념 대출금리 우대 특판’은 6월말까지 1000억원 한도로 신규대출에 한해 시행된다.
또한 신용상태를 감안해 금리를 차등 적용하며 영업점장에게 금리감면 권한을 부여해 신규대출 신청 시 신속하게 낮은 금리로 대출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은행은 지난 50년간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해 온 향토은행으로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주도민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번 대출금리 우대 특판을 통해 도내 많은 분들이 저렴한 금리로 대출금을 받아 기업과 가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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