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일본 도쿄 돈키호테 신주쿠지점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주상품을 판매하는 제주 프레쉬페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돈키호테는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양판점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이크리에이션, 제주자연식품, ㈜헬스셋 ,김병구과자점(제주커머스), ㈜진산, 농업회사법인㈜제주향, ㈜에코제이푸드, 농업회사법인㈜제주원푸드 등 제주지역 기업들이 참가한다.
수출금액은 10만달러(1억원 상당) 가량으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예상하고 있다.
행사 이후 돈키호테 매장을 통해 일본 전역으로 제주상품이 유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제주 향토 음식을 상품화한 제주고기국수가 이번 입점으로 일본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기업의 현지지사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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