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어촌계, 수산인의 날 맞아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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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수협 대평어촌계(어촌계장 오연수)가 ‘제8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3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평어촌계는 2009년 해녀 15명으로 해녀노래 공연팀을 구성, 2010년부터 매년 7~9월 관광객을 대상으로 160여 회에 걸쳐 ‘난드르 올레 해녀 공연’을 펼치고 외국 관악팀과의 협연을 통해 해녀문화를 국내·외에 적극 알려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독일 로렐라이시와 피닉스파운데이션 밴드팀 초청으로 독일 현지 공연을 갖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립무형유산원의 ‘인류무형문화유산 가치 보전 및 진흥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무형문화재 대전에 참가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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