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남원초등학교(교장 강여임)는 지난 23일 학교에서 총동창회, 지역인사, 학부모, 학생, 교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주형 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 성과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성과협약은 ‘제주도 자율학교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해 학교장에게 부여된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교육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협약 당사자의 기본 책무, 성과 목표 및 지표의 설정, 실적 제출, 성과 평가의 실시, 평가 결과 활용, 학교장의 책임과 의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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