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지역은 화창하고 따듯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제주지역 기상 1개월 전망(5월 6일~6월 2일)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제주지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평년(17~18도)과 비슷하거나 높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5월 셋째 주와 넷째 주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18~20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또 가끔 제주도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5월 셋째 주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5월 넷째 주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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