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전국 생활체육인에 ‘스포츠 메카’ 제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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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26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서
두 번째 입장 제주 선수단, 제주 홍보 현수막 등 들고 퍼포먼스
현재 체조서 동메달 1개 획득…27일 17개 종목서 메달 사냥 나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이틀째인 26일 충북 충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이틀째인 26일 충북 충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1만여 명의 국내 생활체육인 앞에서 스포츠 메카제주를 홍보했다.

제주 선수단은 26일 오후 5시부터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입장, ‘전지훈련의 파라다이스 제주도로 오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란 글귀가 새겨진 수건을 들어 올리며 제주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약 1200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시범단 공연과 충북지역 색소폰 및 실버합창단 동호회원들의 공연, 에어로빅 및 실버스포츠 댄스 공연 등을 시작으로 귀빈 입장,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동호인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3개 종목(정식 39, 시범 4)6만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과 화합도 다지고 있다.

제주에서는 게이트볼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등 26개 종목에 692(선수 602, 임원 90)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제주 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체조 종목 어르신부 건강체조 부문에서 동메달 1개를 기록 중이다.

제주 선수단은 대회 셋째 날인 27일 배드민턴과 테니스, 육상, 요트, 족구, 당구, 검도, 농구 등 17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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