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고민 털고 엄마·아빠 모두 웃었다 
아이 키우기 고민 털고 엄마·아빠 모두 웃었다 
  • 김정은 기자
  • 승인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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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관심 속 마무리…가성비·가심비로 소비자 호응
아이 두뇌개발 상담 등 인기… 각종 이벤트로 인파 붐벼
2019 제주新보 육아박람회 마지막 날인 28일 많은 예비 부모와 젊은 부부가 제주시 한라체육관을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2019 제주新보 육아박람회 마지막 날인 28일 많은 예비 부모와 젊은 부부가 제주시 한라체육관을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임신과 출산, 자녀 교육과 함께 최근 육아용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2019 제주보 육아박람회28일 성황리 폐막했다.

제주보가 주최하고, 대동컴퍼니(대표 박광재)가 주관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마련된 이번 육아박람회에는 임신과 출산, 육아관련 80개 업체 120개 부스가 참가했다.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육아박람회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키즈&에듀&베이비’ 4개의 특정 테마별로 부스를 꾸려 체계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앞세운 육아용품뿐 아니라 아이의 감성 발달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는 부스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두뇌개발과 관련된 업체들이 부모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아이의 연령대별 교육 방법과 함께 놀이문화를 통해 잠재된 성장판을 찾아주는 학습 방법 등을 알려주며 관람객들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이와 함께 아이 옷과 이불, 베개 등 침구류의 소재가 천연재료이거나 품질이 좋은데도 가격이 저렴해 많은 이들의 구매가 이어졌다.

육아박람회를 찾은 양혜윤씨(31·제주시 연동)구매하려고 했던 카시트와 함께 다른 제품도 비교해 볼 수 있어 만족한다또 교육과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좋은 교육 프로그램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알찼다고 말했다.

올해 7월 엄마가 되는 김지연씨(33·제주시 외도1)온라인으로 유모차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직접 살펴볼 수 없어 망설여 아직 구매를 못하고 있었다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여러 유모차를 비교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또 요새 유행하는 아기띠를 저렴하게 구매해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브랜드의 아기옷, 의류, 수유쿠션, 스킨케어, 교육교재, 육아 관련 보험 상품, 스튜디오, 미아 팔찌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었다.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육아박람회 개막 전까지 육아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한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명은 현금쿠폰을 지급받아 물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또 육아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200(사전등록한 20~50대 여성 대상)에게 선물이 증정됐다.

이와 함께 SNS나 블로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이들을 대상으로 선물도 제공됐다.

사전등록하지 않은 관람객들도 현장에서 열린 각종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 받았다.

업체들은 부스마다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고, 함께 온 아이들도 룰렛 돌리기, 제비뽑기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이성현씨(36·제주시 일도2)육아 용품이나 상품만을 판매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었다또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동컴퍼니 박광재 대표는 내실을 키우고, 최신 육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려놔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다음 박람회 때는 참가 업체 수를 늘리고, 더욱 다채롭게 구성해 제주지역 최고의 육아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