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내달 31일부터 롯데스카이힐 제주CC서
디펜딩 챔피언 조정민 등 선수 130여 명 출전…이벤트·경품 등 풍성
유소년 골퍼 초청해 이들 위한 이벤트도…꿈나무 육성기금 지원도
디펜딩 챔피언 조정민 등 선수 130여 명 출전…이벤트·경품 등 풍성
유소년 골퍼 초청해 이들 위한 이벤트도…꿈나무 육성기금 지원도
제주에서 열리는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65야드)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정민 등 국내 정상급 프로골퍼와 주니어 선수 등 130여 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6억원이다.
주최 측은 골프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토·일요일 대회장 연습그린에서 퍼팅 및 칩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 이벤트 우승자에게 퍼터와 우드 등 골프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최 측은 유소년 골퍼들을 초청해 유명 프로선수와 9홀 멘토링 플레이를 진행하는 등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이벤트를 열고, 참가 학생들에게 유소년 꿈나무 육성기금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골프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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