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돗물 노로바이러스 안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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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정수장 및 마을상수도 등 도내 105개 상하수도시설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검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05개 시설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상하수도본부는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국가 지정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바이러스 분야)인 DK EcoV 환경미생물연구소에 시료채취부터 분석까지 의뢰하고 있다.

검사 결과 모든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제주 수돗물의 수질 안전성이 재확인됐다.

상하수도본부 관계자는 “도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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