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양초 문화공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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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아카이브 공간 등 조성
레지던시 공간 및 숙소…도교육청과 협의 후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가칭)산양초 문화공간이 예술인 창작 스튜디오 7개, 전시 공간 1개, 아카이브 공간 1개, 공동 작업실 1개, 레지던시 공간 6개, 예술인 숙소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산양초 문화공간 조감도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가칭)산양초 문화공간이 예술인 창작 스튜디오 7개, 전시 공간 1개, 아카이브 공간 1개, 공동 작업실 1개, 레지던시 공간 6개, 예술인 숙소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산양초 문화공간 조감도

10월께 제주시 한경면 소재 옛 산양초등학교 건물이 리모델링돼 (가칭)산양초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레지던시 공간과 예술인 숙소 조성은 늦어질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 결과 기존 확보된 예산으로는 레지던시 공간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다하지만 올해 추가로 3억 원을 확보하면서 6개 공간, 예술인이 묵을 숙소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산양초 건물이 제주도교육청이 소유권을 갖고 있는 만큼 공용건축물과 관련된 협의, 공유재산 심의 등이 필요해 레지던시 공간 및 숙소 조성은 추후 도교육청과의 협의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칭)산양초 문화공간 가운데 아카이브 공간은 지역주민과 함께 꾸려지는 곳으로 마을의 역사 등에 대한 자료가 갖춰질 예정이다.

한편 총 23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가칭)산양초 문화공간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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