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소년체전에 제주 선수단 29개 종목 633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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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28일 4일간 전북 일원서 개최
5월 2일 대표자 회의서 대진 추첨 진행
수영·유도, 작년 이어 올해도 강세 전망

제주체육의 미래를 이끌 스포츠 꿈나무들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담금질에 한창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북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소년체전에 29개 종목 633(선수 469, 임원 164)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 선수단은 초등부는 검도와 골프, 농구, 롤러, 바둑, 배드민턴, 수영, 씨름, 야구, 양궁, 유도, 육상, 정구, 체조, 축구, 태권도, 테니스, 핸드볼 등 18개 종목에 출전한다.

중학부는 검도, 골프, 근대3, 농구, 럭비, 레슬링, 바둑, 배드민턴, 복싱, 볼링, 사격, 수영, 승마, 씨름, 야구,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자전거, 정구, 철인3, 체조, 축구, 태권도, 테니스 등 27개 종목에 나선다.

제주도체육회는 5월 2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시·도 대표자 회의에서의 대진 추첨 결과를 토대로 선수단의 종목별 경기력을 분석할 계획이다.

지난 소년체전 때 성적이 좋았던 수영(1)과 유도(1) 2개 종목은 올해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체육회는 전망하고 있다.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도내 우수한 꿈나무 선수들이 꿈을 향해 흘렸을 그동안의 값진 땀방울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선수단은 지난해 47회 소년체전 15개 종목에서 금메달 14개와 은메달 13, 동메달 11개 등 모두 38개 메달을 따내며 역대 최다 종목 입상과 함께 최다 금메달 획득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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