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 소상공인 위한 적극적 세정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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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가조합과 간담회…5월 종합소득세 신고 등 안내

제주세무서가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제주세무서(서장 이상원)는 지난 29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가조합 회의실에서 시장 내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관련해 놓치기 쉬운 신고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세무서는 특히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세무대리인이 선임되지 않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영세납세자지원단과 국선대리인 제도를 홍보했다.

제주세무서는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들의 의견이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에도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와 제주세무서 직원들이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금문제 등을 상담했다.

제주세무서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세무상담 수요가 밀집한 전통시장·집단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상담실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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