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장 과시하는 색소폰 연주단 전국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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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 색소폰 앙상블, 내달 5일 부천관현악축제 참여
제주도 노인복지관 색소폰 합주 앙상블인 제노 색소폰 앙상블(지휘자 고대림·회장 이경주)이 내달 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천관현악축제에 참여한다.
제주도 노인복지관 색소폰 합주 앙상블인 제노 색소폰 앙상블(지휘자 고대림·회장 이경주)이 내달 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천관현악축제에 참여한다.

노익장을 과시하며 젊은이들 못지않게 완벽한 연주력을 자랑하는 제노 색소폰 앙상블이 전국 무대에 선다.

평균 나이 68세이지만 이들의 열정은 뜨겁다. 2016년 창단해 문화 행사 및 요양원 봉사연주, 가족 초청 송년 음악회, 실버문화 경연 대회, 3회 행복나눔 정기연주회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위섬(편곡)’, ‘내 나이가 어때서(편곡)’, ‘아리랑(편곡)’ 3곡을 펼쳐보인다.

고대림 지휘자는 색소폰 연주 활동을 통해 노년의 여가를 활기차게 보내고 있고, 이 활력을 바탕으로 문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합주단이라며 내년에는 해외 공연도 도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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