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주본부, 2일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세무서, 현장상담실 운영...세정지원제도 설명
제주세무서, 현장상담실 운영...세정지원제도 설명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충묵)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절세전략’을 주제로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절세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자의 절세방법과 세무조사, 종합소득세 신고방법과 유의사항 등 중소기업 사업자의 유형별 세금 효과 등이 안내되고, 종합소득세 절세전략으로 지출 증빙자료 보관, 각종 세금 신고 철저, 각종 계약서 보관, 절세 금융상품 활용 및 금융소득 분산 등 미리 알아야 사항들이 설명된다.
특히 제주세무서(서장 이상원)는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주요 내용과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등 세정지원제도를 설명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영세납세자지원단과 함께 현장상담실도 운영한다.
이충묵 제주지역본부장은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세무 대행을 이용할 경우 비용 부담을 느끼고, 직접 신고 자료를 작성하다 보면 어려워 빠뜨리는 부분이 많다”며 “이번 설명회와 현장상담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쉽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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