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육상 강호’ 위상 전국에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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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포환던지기 금메달
동료 이형근 포환던지기 3위
최수미, 대학부 2관왕 등극
이수정(왼쪽)과 최수미
이수정(왼쪽)과 최수미

제주 육상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제주 선수들은 최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73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먼저 제주 포환던지기 간판 이수정(서귀포시청)이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포환던지기 부문에서 15m95를 던져 2위 정유선(괴산군청·15m86), 3위 신봄이(남양주시청·15m24)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수정의 동료 이형근(서귀포시청)은 같은 대회 남자 일반부 포환던지기에서 16m36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최수미(제주대)는 여자 대학부 800m에서 21796, 1500m에서 45594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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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 2020-06-03 20:42:26
제주 육상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