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교통공원서 체험 중심 안전 교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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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어린이교통공원’ 체험시설로 지정
3억원 지원금 확보...확충사업에 투자키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 하반기부터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자치경찰단 소속 어린이교통공원을 학생안전체험시설로 지정, 학생 안전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교 안전계획을 마련하고, 안전 업무 담당자를 지정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 학교 안전 7개 표준안에 근거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51차례에 걸친 안전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안전체험시설은 여전히 태부족한 실정으로,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시급하게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19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사업에 공모, 3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도교육청은 이 지원금을 어린이교통공원 확충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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