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에 김혜자·정우성…'SKY 캐슬'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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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위)와 정우성
김혜자(위)와 정우성

올해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은 배우 김혜자(78)와 정우성(46)에게 돌아갔다.

전날부터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혜자는 JTBC '눈이 부시게'TV 드라마 부문 대상을, 정우성은 '증인'으로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영화 부문 작품상은 '공작'이 차지했으며 감독상은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이 가져갔다.

TV 드라마 작품상은 tvN '나의 아저씨', 연출상은 JTBC 'SKY 캐슬'의 조현탁 PD에게 돌아갔다. 'SKY 캐슬'은 여자 최우수 연기상(염정아), 남자 조연상(김병철), 여자 신인연기상(김혜윤)도 휩쓸어 4관왕에 올랐다.

백상예술대상은 무대예술과 영상예술 중흥을 위해 1964년 제정된 종합예술 시상식으로, 올해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했고 JTBC에서 생방송했다. 진행은 개그맨 신동엽, 배우 겸 가수 수지, 배우 박보검이 했다.

이하 전체 수상자 명단.

대상 정우성(영화 '증인') 김혜자(드라마 '눈이 부시게') 영화 부문 작품상 '공작' ▲ 〃 감독상 강형철(스윙키즈) ▲ 〃 시나리오상 = 김태균 곽경택(암수살인) ▲ 〃 남녀 최우수연기상 이성민(공작) 한지민(미쓰백) ▲ 〃 남녀 조연상 김주혁(독전) 권소현(미쓰백) ▲ 〃 남녀 신인연기상 김영광(너의 결혼식) 이재인(사바하) ▲ 〃 신인감독상 이지원(미쓰백) ▲ 〃 예술상 홍경표(버닝, 촬영)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 '나의 아저씨'(tvN) ▲ 〃 예능 작품상 '전지적 참견 시점'(MBC) ▲ 〃 교양 작품상 '저널리즘 토크쇼J'(KBS) ▲ 〃 연출상 조현탁(SKY 캐슬) ▲ 〃 극본상 박해영(나의 아저씨) ▲ 〃 남녀 최우수연기상 이병헌(미스터 션샤인) 염정아(SKY 캐슬) ▲ 〃 남녀 조연상 김병철(SKY 캐슬) 이정은(눈이 부시게) ▲ 〃 남녀 신인연기상 장기용(이리와 안아줘) 김혜윤(SKY 캐슬) ▲ 〃 남녀 예능상 전현무(나 혼자 산다) 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 ▲ 〃 예술상 박성진(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VFX) 바자 아이콘상 김혜수 인기상 이지은(나의 아저씨) 도경수(백일의 낭군님) 젊은연극상 성수연(액트리스 원:국민로봇배우 1, 배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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