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육가족 음악축제 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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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선, 이하 제주교총)는 오는 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2019 교육가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 두돌을 맞고 있다.

이날 사랏골과 하날오름, 소리그림 기타 동아리, 파하마 섹소폰앙상블,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클라미띠에 클라리넷 동아리, 청소리 대금 동아리, 취선악 태평소 브라스 밴드, 제주교원오케스트라, 제주제일고 관악부, 폭풍전야 초등 교사 밴드 등 10개 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 제주가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강혜명과 피아니스트 김한돌의 특별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제17회 탐라스승상과 교육공로자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진다. 올해 탐라스승상 수상자는 김미영 동복분교 유치원 교사, 채유희 남광초 교사, 양성호 제주대 교수, 송미숙 세화고 교사다.

제주교총 관계자는 교육의 주체인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협력하며 하나가 되는 신명난 음악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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